배호~남의 속도 모르고 1968 (외국 곡)
배호~남의 속도 모르고 1968 (외국 곡) 아세아레코드 현암 번안 김광빈 편곡 1960년대 서구 음악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접목되기 시작했다 60년 후반엔 번안곡 전성시대라 할 만치, 각 레코드사는 번안곡 기획물들을 쏟아냈다 배호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풍부한 성량과 표현력으로, 몇몇 경우에는 원곡을 뛰어 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것을 반증하듯 배호는 20여곡의 번안곡을 남겼다 그가 취입한 곡의 10%를 넘는 숫자다 그것은 질적 양적으로 그의 노래는 외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배호 메들리"~종소리 1969, 전 우 작사 라규호 작곡 영시의 이별 1971, 이철수 작사 배상태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