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시, 7월5일까지 연평어장 봄 어기 안전 조업 대책반 가동
인천시가 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이 재개되자 9개 관계 기관으로 ‘연평도 현지 안전 조업 대책반’을 꾸려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평어장은 지역 특성상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곳으로 국가 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시는 서해어업관리단과 해군 2함대사령부, 옹진군 등 관계 기관들과 연계해 연평도 현지 안전 조업 대책반을 구성해 오는 7월5일까지 운영합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우발적 충돌에 대비해, 서해 접경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업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