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 장모, 장지연 엄마, 강용석(가세연)에 분노 폭발, "사람이라면..."
김건모 장모의 절절한 심정이다. "기도하면서 (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것밖에 없어요.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이죠. 경사 나고 행복해야 할 땐데 그러질 못하니 이 부모 마음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답답하다고 무슨 말을 하겠어요. (보도가) 자꾸 왜곡돼서 나오고 안 좋은 이야기도 더해지니까…. 지금은 어떤 소리를 해도 도움 안 돼요. 나는 세상이 너무 무서워. 60여 년을 살았는데 세상이 무서운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김건모 #김건모_장모 #장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