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구획정위 "국회, 획정기준 못정해 유감"
선거구획정위 "국회, 획정기준 못정해 유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8월말로 공식 활동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기준을 확정해주지 못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산하에 독립기구로 설치된 선거구획정위는 서울 사당동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국회에 선거구획정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은 "국회가 획정기준을 아직 확정하지 못해서 획정위가 크나큰 장애에 직면한 점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획정안을 10월13일까지 반드시 마련해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