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학교의 7번째 졸업식 (2022.02.19/통일전망대/MBC)

탈북 청소년 학교의 7번째 졸업식 (2022.02.19/통일전망대/MBC)

평양 만수대의 옛 이름은 장대현인데 이곳에 있던 장대현교회에서 일제시대 민족운동가가 많이 나왔다고 한다 그 뜻을 이어받은 학교가 부산에 있는데 이름하여 장대현 학교 지방에 있는 유일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 2014년 교인들이 중심이 돼 설립됐다 20명 정도의 탈북청소년이 지내는 기숙학교인데 올해는 총 4명의 고등학생이 졸업하고 1명은 미국대학, 1명은 이화여대, 2명은 부산외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에서 북송됐다가 20년 전 탈북해 어머니 고향인 부산에 정착한 탈북민 정정남씨가 시설관리를 맡고 있다는 이 특별한 학교를 찾아가봤다 #장대현학교, #탈북민대안학교, #숭실학교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