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주연배우 및 조성희 감독
조희성 감독과 배우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이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탐정 홍길동'은 장르와 시대를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작품으로 조성희 감독만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영화는 어릴 적 사고로 좌측 뇌 해마에 손상을 입어 감정 인지 능력과 8살 이전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인물 주인공 '홍길동'(이제훈 분)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등이 출연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5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