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가을/그 고운 빛깔/다시 가을이 오고/백운대코스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76.922㎢로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으로 나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화강암 지반이 침식되고 오랜 세월 풍화되면서 곳곳에 깎아지른 바위봉우리와 그 사이로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계곡들을 이루고 있다. 또한,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100여 개의 사찰, 암자가 위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역사 문화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오늘 등산하는 백운대코스는,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로 가는 대표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 백운대피소, 백운봉암문을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탐방코스로 편도1.9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지만, 사실상 우이분소에서부터 등산을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기에, 우이분소에서 도선암까지 거리 약 2.8km를 더한다면, 편도4.7km이며, 오던 길 그대로 되돌아온다고 해도 왕복9.4km가 되는 거리이다. 더군다나 하루재에서 영봉을 경유한다면, 산행거리와 시간은 더 늘어나 왕복10km가 넘는 거리이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에 오르면, 암벽을 기어올라 정상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서울과 경기도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을 감상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교통편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곳인데, 전철 우이신설선을 타고 우이북한산역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등산 #산행 #트레킹 #여행 #북한산 #북한산백운대코스 #우이분소 #북한산백운탐방지원센터 #도선사 #하루재 #영봉 #백운대피소 #백운산장 #백운봉암문 #백운대 #위문 #북한산계곡 #수문 #대서문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선중관시인 #산길동무 #산길동무tv #문학 #시 #단풍 #가을 #다시가을이오고 음원 : Epidemic Sound Theme for Autumn - Franz Gordon (1) Pretty Little Liar – Candelion Come One Come All - Bird Of Figment (1) Million Years - Sture Zetterberg Dexter - Windsh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