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가족공원 가는 길 쉬워졌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용산가족공원 가는 길 쉬워졌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미군 골프장에서 공원으로 탈바꿈한 용산가족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공원 앞에 놓인 보도 육교는 계단도 많고, 주변에 다른 이동시설이 없어 그동안 보행약자들이 이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이기도했던 엘리베이터 설치가 최근 완료됐습니다 보도에 김동은 기잡니다 【 VCR 】 용산가족공원 앞 보도육교입니다 다른 육교와 비교해 계단이 높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의 이용이 어려웠던 곳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엘리베이터 설치가 최근 완료됐습니다 【 인터뷰 】 선우경 용산구 서빙고동 【 VCR 】 엘리베이터 설치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2014년 이 후 꾸준히 서울시와 예산협의를 해왔지만,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무산돼왔습니다 결국 구는 추경을 통해 올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15인승 엘리베이터 3대와 조명과 난간 등의 시설물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 인터뷰 】 유관성 주무관 / 용산구청 토목과 【 VCR 】 서울의 대표적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는 용산가족공원 새로 들어선 엘리베이터가 더 많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