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갑자기 '확' 달려들어…억울한 차주에 전문가 입장은? / SBS / 오클릭
SNS를 통해 오늘(1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반려견을 치어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기 잘못도 아닌데 견주가 치료비를 부담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에 튀어나온 반려견 충돌 사고'입니다 지난 4월 부산의 한 이면도로입니다 블랙박스를 단 제보자 차량이 주행하고 있는데요 오른편에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주민이 보입니다 제보자 차량이 주민과 반려견을 피해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반려견이 제보자 차량 쪽으로 달려들면서 충돌 사고가 나고 맙니다 당시 견주는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운 상태였으나, 목줄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형태라 반려견의 돌발 행동을 막지 못했다는데요 이 사고로 반려견은 다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운전을 한 제보자는 며칠 뒤 경찰서에 출두했으나 사건 종결 조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후 견주는 반려견 병원비 1천400만 원 중 700만 원을 내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반려견이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가 난 만큼 억울하다는 입장인데요 영상을 본 교통사고 전문가는 도로에서 목줄을 짧게 쥐지 않아 반려견의 돌발행동을 신경 쓰지 못한 견주의 책임이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무단횡단은 강아지가 했는데 왜 운전자 잘못인가" "자동 리드줄은 더 주의했어야지" "오히려 견주가 차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더 자세한 정보 ☞[오!클릭]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오클릭 #반려견 #교통사고 #치료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