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문 대통령 "김용옥 저서 세 권 읽어…일독 권해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클릭] 문 대통령 "김용옥 저서 세 권 읽어…일독 권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문 대통령 "김용옥 저서 세 권 읽어…일독 권해" 지난 금요일 연차휴가를 사용한 문재인 대통령이 도올 김용옥 선생의 저서 세 권을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1일) SNS를 통해 '슬픈 쥐의 윤회', '스무 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통일, 청춘을 말하다' 이렇게 세권의 책을 주말 동안 내리 읽었다고 말했는데요 "우리의 인식과 지혜를 넓혀주는 책"이라면서, "약간의 참을성은 필요하지만 쉬우면서 무척 재미있다"고 소개하고 일독을 권했습니다 ▶ 신분증 위조 청소년에 담배 팔아도 영업정지 면제 앞으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위조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아도 소매인이 영업정지 처분까지는 받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인데요 개정안은 소매인이 청소년의 폭행이나 신분증 위조 등으로 담배를 판매한 경우 영업정지 처분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달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도 통과하면,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뒤 시행될 예정입니다 ▶ 美서 경찰관에 '돼지' 적힌 음료 준 스타벅스 직원 해고 미국 스타벅스 직원이 경찰관에게 돼지라고 인쇄된 음료를 줬다가 해고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소도시 키퍼의 한 경찰관이 스타벅스를 찾아 음료 5잔을 주문했는데요 주문한 음료 중 한 잔에 돼지라는 글씨가 적힌 라벨이 붙은 채 나온 겁니다 경찰관의 항의에 스타벅스는 사과 대신, '똑바로 된 라벨이 붙은 음료로 교환해주겠다'며 마무리하려고 했었는데요 뒤늦게 문제가 커지자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말썽을 일으킨 바리스타를 해고했습니다 뭘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돼지라는 단어는 경찰관을 비하하는 모욕적 표현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