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명성교회 2017부활절 연합예배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 순서확정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7년 4월 3일 뉴스 60여개 개신교단이 함께 드리는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주요 순서가 확정됐습니다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서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인도로,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절망에 처한 자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합니다 예장 대신과 합신, 기장 등 교단장들의 인도로 진행되는 특별기도시간에는 국가와 한국교회, 특히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해 합심 기도할 예정입니다 준비위 측은“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종교개혁 500주년, 한교총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는 것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보이는 예배가 아닌 드려지는 예배를 올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회 예배당에 모이며, 가능한 한 다른 순서를 줄이고 기도 순서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부활절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서울침례교회 조혜진 집사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영상물은 유투브와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