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찰, 반중매체 압수수색…편집국장 등 5명 체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홍콩경찰, 반중매체 압수수색…편집국장 등 5명 체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홍콩경찰, 반중매체 압수수색…편집국장 등 5명 체포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 빈과일보의 편집장과 임원 등 5명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홍콩 경찰은 오늘 오전 7시쯤 빈과일보 사옥을 급습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26억 원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또 라이언 로 편집국장 등 5명을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빈과일보가 2019년부터 30여 건의 기사를 통해 외국 정부를 향해 홍콩과 중국 정부에 대해 제재를 부과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는 홍콩 보안법상 외세와의 결탁 혐의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경찰은 앞서 지난해 8월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와 그의 아들 등 9명을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