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1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이병근 대건안드레아 신부) 부개동 성당
예수님의 빛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부활 제4주간 수요일) - 빛의 자녀, 어둠의 노예 하느님의 말씀이 더욱 자라면서 널리 퍼져 나가야 하는데, 자꾸만 이상하고 엉뚱한 것들이 자라고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그대로 보존되고, 복음에 대한 확신과 기쁨이 널리 퍼져 나가야 하는데, 은근히 복음의 힘을 무시하고, 복음이 아닌 인간이 쌓은 지식과 경험에 대한 확신 가운데, 성경을 덮어버리는 신앙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하지만 하느님의 말씀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말씀의 힘을 체험하기 보다는 지식과 관계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삶과 공동체에는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면서 퍼져 나가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