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상자' 열자 흉기 나왔다…고속터미널 20대 체포 순간
✔중앙일보 구독하기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를 들고다니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이 ‘스팸 상자’에 흉기 두 점을 넣고 다니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고터에 칼 든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처음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 6분 만인 오전 10시 45분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고속터미널 #흉기 #서초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