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화폐 아냐…첫 국제 회계기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화폐 아냐…첫 국제 회계기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화폐 아냐…첫 국제 회계기준 [출연 : 김대호 경제학박사]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통화가 화폐도, 금융상품도 아니라는 국제 회계기준이 나왔습니다. 대신, 무형자산으로 분류하기고 결론을 내렸다는데 앞으로 가상통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3년새 50배나 급증했다는데요. [김대호의 경제읽기] 순서 오늘은 이 두가지 주제를 김대호 박사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는 화폐도 금융상품도 아니라는 국제 회계기준이 나왔습니다. 즉, 현금처럼 모든 거래를 인식하고 측정하는 기준은 아니라며 화폐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는건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가요? [질문 1-1] 이와 함께 국제 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가상통화를 무형자산이나 재고자산으로 분류하기로 결론을 내렸다는데요. 구체적으로 무형자산과 재고자산은 무엇인가요? [질문 2] 이번 결정으로 국내에서 가상통화의 제도권 진입은 한층 요원해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상통화 시장에 어떤 파장이 미칠거라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최근 전세금 때문에 눈물 짓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1700억원 규모로 2년 반 사이 50배 가까이 급증했다던데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질문 4] 이 때문일까요? 국회에서는 보증사고 급증에 대해 '전세금 반환보증제도' 의무화를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금도 전세금 반환보증제도가 시행 중인걸로 아는데 필요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혹시 의무가입이 추진된다면 우려되는 부작용은 없을지요? [질문 5] 전세자금이 한두푼이 아닌만큼 무엇보다 중요한건 안전하게 거래를 하는 것일텐데요. 사기를 피하거나 반환 보증 리스크를 줄이려면 어떤 것들을 꼼꼼히 봐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