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서울ㆍ인천 경선…'安風' 6연승 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민의당, 서울ㆍ인천 경선…'安風' 6연승 가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민의당, 서울ㆍ인천 경선…'安風' 6연승 가나? [앵커] 국민의당 6차 순회경선이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본선행이 유력한 안철수 전 대표가 이번에도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선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국민의당의 경선이 열리고 있는 서울 장충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후보들의 연설이 한창입니다. 각 후보들은 10분씩 연설을 통해서 막판 구애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안철수 전 대표가 사실상 6연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얼마나 큰 격차로 승기를 굳힐 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안 전 대표는 전남과 전북ㆍ부산과 대구에 이어 경기까지, 지난 5차례의 경선에서 70%에 육박하는 누계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의 경우 누계 득표율 22.16%,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누계 득표율은 9.62%로 현재로서는 모두 역전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안 전 대표 측은 본선에 시선을 두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 구도를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순회경선 투표는 서울 22곳, 인천 9곳 등 모두 31곳의 투표소에서 저녁 6시까지 이어집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1만 8천 여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누적 투표자 수 2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차례 경선에서는 모두 13만 8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모레 충청지역 경선을 끝으로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의 결과를 합산해 대선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