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이·박 요릿집은 맛집이 아니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이완용. 그의 이름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이 있을까. 그가 사망했던 1926년 2월, 동아일보는 '무슨 낯으로 이 길을 떠나가나'라는 제목의 논설을 실었습니다. "천사만사 누릴 줄 알았지만… 굳어가는 혀를 깨물 그때가 왔다. 누가 팔지 못할 것을 팔아서 능히 누리지 못할 것을 누린 자냐… 책벌을 이제부터 영원히 받아야지" 일제의 검열 탓에 기사는 삭제되었지만 친일파의 죽음은 심한 조롱거리였던 것입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bitly.kr/5p) ▶ 기사전문 (http://bit.ly/2xAZl1R) ▶ 뉴스룸 다시보기 (http://bitly.kr/774)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