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vs토트넘] 손흥민에 현지 극대노? 양민혁은 벤치! 최악의 경기력...
에버튼 홈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포스테코글루의 처참한 공격축구에 토트넘은 3대 2로 패배했고 강등권 18위 울버햄튼과 불과 8점 차이밖에 나질 않는다고? 에버튼과 토트넘 두 팀 모두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많은 토트넘은 양민혁을 포함 무어, 랭크셔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혔고 에버튼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 주도권을 장악하며 홈구장에서 압박했습니다 에버튼의 공세는 강력했고 전반 12분 칼버트 르윈이 아치 그레이와 벤 데이비스를 앞에 두고 절묘한 개인기에 이은 슛으로 골망을 가른데이어 29분 은디아예가 또다시 드라구신을 개인기로 가볍게 박살 내며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의 수비진은 악몽과 같았고 마치 솜사탕처럼 에버튼 공격진에 녹아내렸다고? 막장으로 가고 있는 토트넘의 경기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전반 추가시간 에버튼의 코너킥이 아치 그레이 몸에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이어져 전반에만 3대 0으로 발렸습니다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필드를 바라보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파페사르를 빼고 양민혁과 같은 나이대인 어린 무어를 투입하며 손흥민을 중앙으로 옮겼고 이게 통했는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의 만회골을 넣었지만 팀은 3대2로 패배했습니다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손흥민에 경기 초반 괜찮은 기회가 있었지만 박스 안에서 주저하다 놓쳤고 이어 찾아온 기회에서는 골키퍼에게 공을 찾다 그 외에는 손흥민이 경기에 기여한 것은 거의 없다라고 비난하며 평점 칠점에 못 미치는 6 9점을 줬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8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