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뉴스] 초대 민간 인천시체육회장에 강인덕 전 체육회 부회장 당선
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에서 강인덕 전 체육회 상임 부회장인 강인덕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강인덕 당선인은 지난 8일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모두 177표를 얻어, 171표를 획득한 이규생 후보와 41표에 그친 김용모 후보를 제치고 제3대 인천시 체육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시 체육회 산하 경기종목 단체와 군·구체육회 대의원 등으로 이뤄진 400명의 선거인 중 97.25%인 389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투표는 휴대전화와 인천시체육회 대회의실에 설치한 PC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강 당선인은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시민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입니다. 인터뷰) 강인덕 / 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체육회장 -“당선은 저만의 승리가 아니고 앞으로 인천체육을 바르게 이끌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