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개화…평년보다 2주 빨라/포근한 날 이어지며 개화일 당겨져…포항 시작 부산·제주·광주 벚꽃 개화/[리얼라이브] 2023년 3월 26일(일)/KBS
서울에서 평년보다 2주 빨리 벚꽃이 피었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서울에서 벚꽃이 피었다며, 평년(4월 8일)보다 2주 빠른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 7℃ 높았고, 3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 9℃ 높아 벚꽃이 일찍 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하며,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폈을 때 개화한 것으로 봅니다 전국 곳곳에서 평년보다 이르게 벚꽃이 개화하고 만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계절관측 자료를 보면 16일 포항을 시작으로 부산(19일), 울릉도(20일), 대구·창원(21일), 제주·전주·울산·대전(22일), 청주·여수·광주·안동(23일), 서귀포(24일) 등에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습니다 이 중 포항(21일)과 울릉도·울산(24일)은 이미 벚꽃이 만발했다고 기록됐습니다 #벚꽃 #개화 #포항 #제주 #울산 #하동 #군항제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