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후속편, 스마일 톤즈 예고편.mp4

울지마 톤즈 후속편, 스마일 톤즈 예고편.mp4

제 목 : 스마일 톤즈 방송일시 : 2012년 6월3일 20:00-21:00 ■ 기획의도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故 이 태석 신부는 사랑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감동은 종교, 이념, 국경을 초월 했다 바티칸, 미국, 영국, 홍콩 등 사랑은 때론 생각지 못한 기적을 만든다 이 태석 신부의 삶을 실천 하기위한 구체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사업명은 '울지마톤즈 프로젝트' 남 수단에 의과대학병원을 짓고 보건소, 소규모 학교를 세운다 '울지마톤즈 프로젝트'는 한국·남 수단 정부, KBS 가 MOU를 맺음으로서 본격화 됐다 마리 아와즈 절바세 야크 남 수단 정부 대표 "우리 국민을 진심으로 섬기며 보살핀 이 태석 신부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 '울지마톤즈' 이후 많은 국민들이 남 수단에 사랑을 전달했다 무엇이, 얼마나 ,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금의 모습이 궁금하다며 추가 취재의 부탁이 쏟아졌다 지난 3월 남 수단을 다시 찾았다 2년 만이다 남 수단 정부, 톤즈 책임자는 공항까지 마중 나와 따뜻하게 맞이했다 남 수단은 최근 국경 근처 유전지대에서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이겨내려는 복구 노력이 한창이다 남 수단 의 최근 모습과 '울지마톤즈' 주인공들의 삶을 공개 한다 ■ 주요 내용 1 '울지마톤즈' 주인공을 다시 만나다 한센인 마을엔 건물 두 채가 새로 들어섰다 그러나 삶은 그대로다 몸이 아프지만 치료약이 없어 고통을 호소한다 섭씨 50도의 살인적인 더위, 건물 안은 불가마다 이 신부를 애타게 찾던 아순다, 각질로 덮인 발은 그녀가 처한 현실을 보여준다 브라스 밴드단원은 대부분 처음 보는 얼굴이다 제작진을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대한민국을 울렸던 브린지는 키도 크고 당당해진 모습이다 이 신부 이야기가 시작되자 통곡한다 2 톤즈의 아이들 '울지마톤즈' 를 만나다 보름달이 밝게 비추는 톤즈 공동체 마당에 백여 명의 아이들이 모였다 영화 주인공인 이곳 아이들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 봤다 이 신부가 생전에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던 그곳에서 영어로 번역된 '울지마톤즈' 가 상영됐다 모두가 화면에서 눈을 뜨지 못한다 톤즈의 밤은 감동과 눈물로 뒤덮혔다 3 남 수단 최초의 대학병원이 들어선다 남수단의 의료시설은 심각하다 의사는 턱없이 부족하고 수술은 2년을 기다려야한다 병실이 없어 기다리다 죽어간다 남수단의 최대 과제는 의료와 교육 문제다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울지마 톤즈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핵심은 남 수단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을 세우는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병원부지도 확정 됐고 설계회사도 결정됐다 이 태석 의과대학 병원의 규모, 향후 일정, 남수단의 반응을 소개한다 4 한국은 톤즈의 영원한 파트너입니다 '다시 올 줄 알았습니다' '톤즈를 도와주세요!' 아케치 통 알레우 톤즈 군수는 공항까지 마중 나와 방문단을 반겼다 톤즈의 공립 보건소는 의사가 없다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 공립학교도 마찬가지다 톤즈군수는 도움을 간곡히 요청했다 톤즈 개선 사업의 1차 목표는 보건소 개보수, 의료인력 지원과 한센마을 개선사업으로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 5 말보다 실천이다 4월 21일 홍콩 중심에 있는 극장의 육백 개 좌석이 매진됐다 관객은 홍콩시민이다 사업가 연예인도 보였다 중국어로 번역된 '울지마톤즈'가 상영됐다 90분 동안 눈물바다다 영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남 수단 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홍콩 한인 여성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너무 자랑스럽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1월 경남 통영의 사회 종합복지관 강당에는 수천 개 의 박스가 쌓였다 전국에서 보내온 볼펜, 학용품이다 남 수단 어린이들에게 펜을 보내자는 트위터 글을 올렸는데 순식간에 엄청난 사랑이 쏟아졌다 사랑과 나눔의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