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도망' 콩코르디아호, 마피아 코카인 싣고 있었다
'선장도망' 콩코르디아호, 마피아 코카인 싣고 있었다 '이탈리아판 세월호'로 일컬어지는 초대형 유람선 콩코르디아호가, 좌초 당시 마피아 소유 마약을 싣고 있었다고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마피아의 마약 밀매에 대한 이탈리아 경찰의 수사 결과, 사고 당시 콩코르디아 호에 마피아 조직 소유의 코카인이 다량 실려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승객과 선원 등 4천 229명을 태우고 가던 중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ㆍ침몰했으며 이 과정에서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