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영상] ‘서부전선’ 여진구, “뮤지션, 어두운 역할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파”](https://krtube.net/image/ELTx-H9qX4o.webp)
[SSTV 영상] ‘서부전선’ 여진구, “뮤지션, 어두운 역할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파”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 충무로 기대주 배우 여진구가 성인이 되면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서부전선’ 제작보고회가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천성일 감독, 배우 설경구, 여진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년이면 배우 여진구는 스무살이다. 이날 그는 성인이 돼서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은 역할이 많다. 아직 못 해본 역할들이 많다. 요즘 들어서 음악을 많이 듣는다. 악기를 다루는 뮤지션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한 번 어두운 영화를 찍고 싶은 생각도 든다. 심리적으로 꼬여있는 역할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여진구는 이번 영화에서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18세 북한군 ‘영광’으로 분한다. 한편, 영화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 온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영광(여진구)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 문서를 두고 위험 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으로 두 쫄병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가족, 형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그려내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이 영화는 오는 9월 25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email protect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