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당선

한기총 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당선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9년 1월 30일 C채널 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 30회 정기총회를 진행하며, 신임 대표회장으로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무너진 한국교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사회에 불고 있는 반기독교적 움직임을 강하게 막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홍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제 25대 대표회장에 당선된 전광훈 목사는 선거에 참석한 총대 219명 중 121명의 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 전 신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로 인해 큰 발전을 이뤘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교회를 마치 범죄 집단으로 보고 일부 세력들이 한국교회를 해체하고 침몰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많은 분께 자문을 얻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광훈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어 전 대표회장은 “복음 통일에 집중함과 함께 연합기관들이 하나 돼 세상을 향한 영적싸움을 제대로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적으로 기독당 활동과 함께 문재인 정권 퇴진 등 비판적 발언을 이어오고 지속적인 극우 성향을 보여온 전광훈 목사에 대해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씨채널 뉴스, 조홍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