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The ebs space_711회 - 악퉁, 10cm_#001
공식홈페이지 : EBS, EBS 스페이스 공감, The ebs space, 2011-04-07 711회 - 악퉁, 10cm, 3인조 어쿠스틱 포크 록 밴드 악퉁의 공연과 소소한 청춘의 일상 노래 10cm의 공연을 녹화방송한다 독일어로 '주의․경고'의 의미를 가진 '악퉁(Achtung)'은 2002년에 결성된 3인조 어쿠스틱 포크 록 밴드다 홍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클럽 공연을 했으며, 대학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이후 무려 6년 만인 2008년, 밴드명과 동일한 제목의 1집 앨범 「Achtung」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관록 있는 음악세계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어쿠스틱 포크 록 밴드'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단순한 편성으로 록, 펑키, 레게, 퓨전재즈, 라틴 등 여러 가지 장르를 깔끔한 사운드로 엮어냈다 지난해 발표한 2집 「네 안에 숨기」(2010)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올해 초 발표한 싱글「Reality」(2011)를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들은 더욱 또렷해진 악퉁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에 다시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과 싱글에 수록된 신곡들을 아울러 들려줄 예정이다 출 연 : 추승엽(보컬/기타), 안병철(베이스/코러스), 이덕산(드럼/코러스), 객원 - 권병호(하모니카/아코디언/플루트) 프로그램 : Reality, Be The Man, Dilemma 外 두 멤버의 키 차이가 10cm라는 단순한 이유로 팀 이름이 결정된 밴드 '10cm'는 보컬과 젬베를 담당하는 권정열과 기타의 윤철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9년부터 클럽과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 이들은 다른 신인 팀들처럼 몇 장의 싱글과 EP 발표가 전부였다 하지만 방금 오픈한 소다수처럼 가볍고 산뜻한 음표 위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는 이내 많은 이들을 팬으로 포섭해버리며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스테이지까지 차례로 점령해나갔다 그들이 드디어 지난 2월 첫 정규 앨범 「1 0」(2011)을 발표했다 10cm만의 전매특허라 불릴 만한 어쿠스틱하고 소박한 사운드와 노래 곳곳에 배치된 소소한 일상과 유머가 줄다리기하는 이번 앨범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출 연 : 권정열(보컬/젬베), 윤철종(기타/코러스) 外 프로그램 : 그게 아니고,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外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