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아시안컵서도 성장하고파" / 연합뉴스 (Yonhapnews)
#황으조 #황의조 #감바오사카 #간판공격수 (울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반전의 2018년'을 보낸 한국축구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2019년에도 영광을 이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해 국가대표팀이 훈련을 이어간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황의조는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감사한 한 해였다"며 미소 지었다 올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했을 때만 해도 '인맥 논란'에 시달리던 황의조는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우승을 이끌어 단숨에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의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용됐고, 지난달 호주 원정 A매치 2연전(호주·우즈베키스탄)에선 연속 골로 존재감을 뽐냈다 일본 J리그에서도 16골을 터뜨리며 득점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소속팀의 강등권 탈출에 앞장서 물오른 감각을 이어갔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