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전도행전]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다녀오다.
[피켓전도행전]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다녀오다 작은 교회로 역사가 있고 현 담임목사가 특별한 장점이 있다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가까운 사이다 교인들은 정감이 넘치고 언제가도 가족처럼 부담없이 사랑과 존경심으로 대해주는 편안한 교회다 모금하는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선뜻 거금을 후원해 주셨다 부담스럽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았다 과일다과도 푸짐하고 잔뜩 싸주시고 열무도 식구가 많다고 몽땅 주셨다 시골(?)교회인데 작은 거인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십시일반, 큰(?) 교회가 더 죽는 소리를 오히려 실망한다 ㅋ 실망하려고 도움을 요청하고 댓가를 바라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사실 없는 사람들이 가난한 주머니를 채워주신다 오늘도 그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다 선을 행하다가 결코 낙심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