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는 '해녀', 생생한 제주 해녀 물질 현장속!! 제주해녀는 어떻게 물질할까? 맨몸으로 물질하며 바다와 함께 삶 꾸려온 아름다운 해녀
제주도의 해안 마을 대부분과 그 부속 도서에 해녀들이 살고 있기에 제주 해녀 문화는 제주도 전역에 퍼져 있습니다 물속에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은 한반도의 연안 마을과 일부 다른 섬에서도 행해지고 있긴 하지만 제주도에 가장 많은 해녀가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 이외 다른 지역에서의 물질은 기본적으로 계절에 따른 이주 노동자가 행하는 것으로 제주도 밖에서 물질을 했던 제주 해녀가 전수하여 준 것입니다 한국의 다른 지역에는 제주도를 떠나 그 곳에 정착한 제주해녀와 그 지방의 해녀가 있습니다 남녀가 물질을 하는 경우는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도 발견됩니다 제주도의 해녀중 최고령이 80대에 이르는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이나 성게 등 조개류를 채취하는 해녀(海女)가 있습니다 바다와 해산물에 대해서 잘 아는 제주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간 숨을 참으며 하루에 최대 7시간까지, 연간 90일 정도 물질을 합니다 해녀들은 물속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때 독특한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해녀들은 저마다의 물질 능력에 따라 하군, 중군, 상군의 세 집단으로 분류되며 상군 해녀들이 나머지 해녀들을 지도한다 잠수를 앞두고 제주 해녀들은 무당을 불러 바다의 여신인 용왕할머니에게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잠수굿을 지냅니다 오늘 영상은 제주 구좌읍 세화리 오투힐리조트 앞에서 평화롭게 물질을 하는 해녀를 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해녀들의 물질과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제주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오투힐리조는 앞바다는 해녀 물질을 볼수 있습니다 전세계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는 '해녀', 생생한 제주 해녀 물질 현장속!! 제주해녀는 어떻게 물질할까? 맨몸으로 물질하며 바다와 함께 삶 꾸려온 아름다운 해녀님 영상을 담았습니다 #제주해녀 #해녀물질 #해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