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내란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우선" / YTN

윤 대통령 측 "내란 수사보다 탄핵 심판이 우선" / YTN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자문을 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대통령은 수사보다 탄핵심판이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석 변호사는 오늘(23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통령은 직무권한이 잠시 정지됐을 뿐 엄연한 대통령 신분이라며,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탄핵심판 절차가 먼저 이뤄지고 수사가 진행됐다며,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탄핵심판 과정에서 내란죄 성립 여부가 정리될 것이라며 '긴 호흡'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에는 탄핵안이 가결된 지 열흘도 채 안 된 상황에서 성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 필요한 문서 송달을 거부하는 것은 '시간 끌기'가 아니라며, 충분히 준비되면 대통령이 직접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