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첫 추경 '1천 381억'…'공약사업 · 청량리' 초점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동대문구의회에서는 구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구청장의 공약사업과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는 청량리 일대 환경정비 등에 초점이 맞춰져있는데요. 행감에서 뭇매를 맞은 문화 행사 관련 예산도 증액 편성해 통과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구의회에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1천 381억 원 규모입니다. [최홍연ㅣ동대문구 부구청장]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9천560억 8,716만 원으로 기정예산 8천179억 5천618만 원 보다 1천 381억 3천98만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 사업 추진, 취약계층 지원 및 문화 체육 활성화를 위해 편성하게 됐습니다." 이번 추경에선 특히 하반기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는 청량리 일대 환경 정비와 밥퍼 안전망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밥퍼' 관련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통학로 방범용 cctv 설치와 스쿨존 정비, 도로 정비 등에 10억 가까운 예산을 편성했고, 추가적으로 서울시에는 46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 교부금을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 관련 예산도 이번 추경에 담겼습니다. 꽃의 도시 조성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추진에 각각 2억 8천만 원을 포함해 패션봉제지원센터 조성과 청량리 일대 환경 개선 사업까지 모두 16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 가운데는 행감에서 질타가 쏟아진 문화재단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사업 운영 예산을 비롯해 청룡문화제와 문화재단 행사 관련 예산 수 억 원이 증액 편성됐습니다. 동대문구의회는 구가 상정한 1천381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뒤 오는 21일 관련 안건을 최종 처리하게 됩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김한성 기자) (2023년 6월 1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동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