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정신병원 검사 확대...증상 없어도 비용 50% 지원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에 대한 진단 검사가 확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요양·정신병원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증상이 없어도 검사 비용 절반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증상이 없는 환자는 검사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했지만, 이제는 건강보험에서 50% 지원받게 됩니다 요양병원에는 하루 평균 1,694명이 입원해, 이번 조치로 하루 2천 명이 검사받게 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의료기관 입원환자에도 이번 방침을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