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데 유리가 와장창…어설픈 복면강도 8년형 위기 / 연합뉴스 (Yonhapnews)

도망치는데 유리가 와장창…어설픈 복면강도 8년형 위기 / 연합뉴스 (Yonhapnews)

도망치는데 유리가 와장창…어설픈 복면강도 8년형 위기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들고 권총처럼 위장한 강도가 카페에 침입해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징역형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 랴잔의 한 카페에 복면을 쓴 채 무장한 강도가 들이닥쳤습니다 강도는 한 손에는 총을 든 채 금고 안 현금을 요구하며 가게 주인을 위협했는데요 여성인 주인은 의자와 술병을 들고 온 몸으로 강도를 막아섰지만, 혼자서 강도를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도는 금고에 든 현금 2천 루블(약 3만 2천원)을 빼앗아 사라졌습니다 그의 범행은 가게 안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강도와 절도 혐의로 범인은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범인이 들고 있던 것은 총이 아닌 총 모양처럼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최고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강도 #플라스틱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