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슈토크]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혁신이 필요하다

[헬로이슈토크]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혁신이 필요하다

경남지역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심층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코로나 시대 지역 행사와 축제는 그야말로 하향 국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한 달간의 축제를 마무리한 함양산삼세계엑스포가, 대면-비대면의 효율적 운영으로, 흥행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됐는데요, 도내 지역 행사와 축제 관계자들은, 함양산삼세계엑스포를 계기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걸맞은 지역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함께 도내 지역 축제에 이제부터 필요한 사항 분석해 봅니다 1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감염병 시대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간 가장 타격을 받은 분야 중의 하나가 지역 행사와 축제인데요, 경남도 마찬가지였죠? 2 오용환 대표는,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이리라 봅니다 마산 돝섬을 오가는 유람선을 운항 중인데, 작년에 마산 국화축제가 차량이동식 관람으로 바뀌고 감염병 우려에 출입이 통제되면서, 여러모로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작년, 어떠셨습니까? 3 코로나 시대가 어느덧 1년하고도 10개월을 꽉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감염병 시대가 익숙해졌다면 익숙해졌고, 11월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데요 이를 앞두고 이달 10일에 폐막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가 지역 축제에 의미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4 함양 산삼엑스포에서 지역 축제에서 희망을 봤다라고 할 만합니다 이번 엑스포의 성공에서 경남 지역의 많은 축제와 행사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용환 대표에게는 얼마 남지 않은 마산 국화축제에 대입해야 할 실마리가 보일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5 그러니까, 마산 국화축제를 현실이 아닌 가상현실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죠? 6 이승민 의원은, 현재 통영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을 돌보고 있는데요 통영 역시 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잖습니까?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축제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이번 마산 돝섬의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통영의 행사나 축제에도 필요하리라 봅니까? 어떠세요? 7 하지만 축제라는 것 자체가 비대면은 후순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하는 것을 가장 큰 재미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가상현실 축제로만은 승부를 볼 수 없다!라는 주장도 나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 오용환 대표는 현재 마산 국화축제를 가상현실에서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강조하셨는데, 이승민 의원의 대면과 비대면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지역 축제가 대면 비대면을 혼용한 형태로, 앞으로 쭉 나간다고 볼 때 지역 행정과 정치권, 관련 업체는 고민이 깊어질 텐데요 통영을 포함한 지역 행정과 지역 업체는 어떤 부분을 앞으로 고민해야 할까요? 10 현재 경남에서는 경남 대표축제인 마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예년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축제를 100% 즐기기 위해서는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는 방법이 최우선일 텐데요 오용환 대표가 한 말씀 해주시죠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이승민 통영시의회 의원, 오용환 마산 돋섬 해피랜드 대표 감사합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채널 헬로 경남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