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 작곡가 권길상 씨 별세 / YTN

'스승의 은혜' 작곡가 권길상 씨 별세 / YTN

국민 동요인 꽃밭에서와 스승의 은혜 등을 만든 동요 작곡가 권길상 씨가 향년 88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권 씨는 꽃밭에서, 과꽃, 모래성, 푸르다를 비롯한 동요와 매년 5월 스승의 날이면 부르는 스승의 은혜, 가곡 '그리움' 등을 발표하고 1964년 미국으로 이민해 로스앤젤레스에서 후세 교육에 힘써왔습니다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난 권 씨는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부 1회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봉선화동요회를 만들어 동요 작곡과 노래를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1948년 서울 무학여중·고를 시작으로 이화여자중·고, 서울예고 등에서 10년 넘게 교편을 잡았고, 미국 이민 후에는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