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575 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찬양: 임윤희

새찬송가 575 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찬양: 임윤희

새찬송가 575 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찬양: 임윤희 (H. B. Grose 작사 · C. A. Barnard 작곡) ; 《통일 찬송가,1983)》302장 이 찬송은《새찬송가, 1962》편찬 때 미국《군인 찬송가》'Armed Forces Hymnal, 1963' 264장에서 번역 468장에 처음 채택된 것이다. 이 찬송 작사는 하워드 그로스(Howard B. Grose, 1851-1939) 목사가 하였고, 곡조「바나드」'BARNARD'는 567장「다정하신 목자 예수」작곡자 샬럿 바나드(Charlotte Alington Pye Barnard, 1830-1869) 여사가 1864년에 작곡한 세속곡조「주었던 마음을 되찾아라」'Take back the heart that thou gavest' 란 가사에 쓰였던 곡조인데 찬송곡으로 쓰게 되었다. 작사자 하워드 그로스는 1851년 뉴욕 밀러톤(Millerton)에서 태어났다. 시카고대학과 뉴욕에 있는 로체스터대학을 졸업하였다. 1883년에 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뉴욕 포킵시(Poughkeepsie)에 있는 제1침례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여러 교회에서 목회하였다. 1890년에는 사우스다코다대학 총장을 지냈다. 시카고대학에서는 역사학을 강의하였다. 미국침례교 가정선교위원회의 편집인을 역임하였다.「선교신문」'The Mission Journal' 을 23년간 편집하였다. 곡조는 샬럿 앨링턴 바나드(Charlotte Alington Pye Barnard, 1830-1869 여사가 작곡한 것이다. 작곡자 바나드 여사는, 변호사로 시작하여 영국 루스(Louth) 시의 시장이 된 헨리 파이(Henry Pye)의 외동딸로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호화스런 시장 공관에서 행복하게 자라났다. 10살에 하프를 배웠고 이어서 피아노를 배웠다. 루드강(River Lud) 가 전원도시에서 어린 샬럿의 음악성은 아름답게 자라갔다. 1851년, 살럿은 교구목사의 아들 찰스 바나드와 결혼하여 웨스트게이트의 퍼스(Firs in Westgate)에 살림을 차렸다. 1857년 런던으로 이사를 한 그는 테니슨의 시에 곡을 붙이기 시작하였다. 10여년 동안 발라드풍의 작곡을 하고 글을 쓴 그는, 클라리벨(Claribel)이라는 필명으로 100여 편의 노래와 시, 뮤지컬과 발라드를 'Boosey and Son' 에서 출판하였다. 갑자기 발라드 작곡가로 유명해진 샬럿은 Boosey and Son 출판사와 연간 300 파운드의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당대의 대작가, 앨프레드 테니슨과 찰스 디킨슨 그리고 진 잉글로우 등과 친분을 맺게 되어 바빠졌지만, 틈을 내러 자주 어렸을 적 고향을 찾았다. 샬럿은 자기가 작곡한「다정하신 목자 예수」의 곡명을 자기가 어려서 살던, 도버(Dover) 근처의 브록클스버리(Brocklesbury)의 이름을 그대로 썼다. 그는 시끄러운 런던을 떠나 부륵클스버리로 돌아가 살다가 1869년 1월 30일 갓 마흔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