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우 전 수석 위치 제보하면 현상금 천여만 원" / YTN (Yes! Top News)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정치권과 일반 시민들이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사람을 찾는다는 제목으로 우병우 일당을 공개 수배한다며 현상금 2백만 원을 제시한 뒤, 지난 10일 자신과 안민석 의원이 5백만 원씩을 내겠다며 현상금을 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일반 시민들도 동참해서 현상금이 오늘 낮 1시 현재 천55만 원으로 불었고 우 전 수석이 모처에 은신하고 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특조위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도 방송에 출연해 우 전 수석의 소재지를 제보하면 개인적으로 백만 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열린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했고, 동행명령장도 발부됐지만 어디 있는지를 몰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국조 특위는 19일 5차 청문회에 우 전 수석을 다시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