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수리창, 찾아가는 동해시 민간어선 무상점검

해군 1함대 수리창, 찾아가는 동해시 민간어선 무상점검

[국방뉴스] 2022.05.11 해군 1함대 수리창, 찾아가는 동해시 민간어선 무상점검 해군 1함대 수리창이 지난 2014년부터 동해 어선을 대상으로 민·군 합동 무상점검을 진행한 지 9년짼데요. 동해시 어선들의 안전 운항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어선 무상점검 봉사활동은 정비불량에 의한 해상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어민들의 안정적 조업을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수협중앙회 강원본부가 주관하고 제1수리창 소속 군무원들 7명이 봉사활동단으로 구성됐습니다. 봉사활동단은 동해시 묵호항과 어달항, 대진항과 향로항, 전천항에 있는 어선들을 직접 방문해 윤활유와 냉각수 등 연료계통의 성능과 배터리, 전선 등 전기계통에 대한 안전 상태 진단은 물론 점검과 수리도 했습니다. 부대는 어촌계와 수협중앙회 요청에 따라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민간어선 무상점검을 연 3회로 늘려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