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은 세월호 해경 간부들…찾아갈 때마다 "하필 병가"
세월호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인물들의 근황이 어제(16일) JTBC 뉴스룸 보도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던 청해진해운은 여전히 운영 중이었고, 김석균 당시 해경청장은 대학원에서 강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사 직후 이제 폐업한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이 아직 운영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운영하려면 있어야 할 사무실이 그 어디에도 없었다고요? [알립니다] 청해진해운은 '보상금을 1원도 내지 않았다'는 당사의 보도에 대해 "수백억원의 보험금 등 청해진해운의 모든 재산에 대해 국가에서 대위권을 행사하고 있어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습니다 또 "재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월호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필요한 자료를 지키기 위해 법인을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세월호 사고 원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되고 있어, 조사를 통해 다른 원인이 확인되면 청해진해운의 명예도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취지의 인터뷰였다"고 알려왔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