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포럼]11026강 세상이 원하는 스펙, 꼭 필요한가?(3_3)[홍익인간 인성교육]

[청춘포럼]11026강 세상이 원하는 스펙, 꼭 필요한가?(3_3)[홍익인간 인성교육]

질문 : 스승님, 오랜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만 뵙다가 이렇게 직접 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법을 먼저 접하고 사회생활에 뛰어들게 되어서 늦은 나이에 시작한 사회생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일하다 보니 남들보다 편한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의사 결정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다양한 취미 활동, 혹은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배우고 익히는 것은 좋아하지만 이것을 성과로 내야 하는 작업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회화를 할 수 있고 해외에 나가서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스스로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 흔한 토익 시험 한번 쳐 본 적 없고 그렇게 성과를 내는 것이 많이 두렵습니다. 한국사 공부가 흥미로워서 강의는 듣고 배우고 있지만 문제를 봤을 때는 항상 답이 틀리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답답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좋아하고 배움에 긍정적이라 알고 싶고 궁금하지만 이렇게 시험으로 연관된 어떤 자격증이나 스펙도 하나 없는 저를 보고 주변 사람들은 회사를 이직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스펙조차 갖추지 않으면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다' 하고 증명해내지 못할 그런 공부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에게 질문하는데 그럴 때마다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개인의 질량과 지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거나 세상의 스펙을 맞추어 나가지 못하는 제 질량이 부족해서인지 많이 고민됩니다. 스승님의 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강의 일자 : 2021.04.03 용인 / 정법시대 : 02-2272-1204 홈페이지 : http://www.jungbub.com/ 정법강의 앱 다운로드센터 : http://app.jungb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