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1724호-인물소개

대한뉴스 제 1724호-인물소개

제작일: 1988-11-23 서울 중곡 3동의 환경미화원 임응학씨와 부인 김씨 -금년 초부터 청소원에서 환경미화원으로 명칭 바뀜 -20여 년간 부부가 같은 일을 하면서 3남매를 키움 -금년말로 정년퇴직 하지만 일을 함에 전혀 소홀함 없음 -아버지를 도와 새벽부터 리어카 미는 일을 도우는 아들 -하루 작업량이 428세대분으로 4~5톤의 과중함으로 가족들의 도움 받아야 하고 시간 외에도 일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음 -가정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 연탄재와 젖은 쓰레기 분리, 비닐봉지에 싸서 버리는 등에 신경을 쓰면 청소하는 이들의 수고를 덜어줌 -쓰레기를 난지도로 보낸 후 잠시 라면과 소주를 먹으며 대화를 잠시 나누는 시간은 고달픈 일상 중에서도 소중함 -시위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