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상가 화재에 2명 사상...방화범 긴급체포 / YTN

서울 영등포 상가 화재에 2명 사상...방화범 긴급체포 / YTN

오늘 새벽 두 명의 사상자가 나온 서울 영등포구 상가 화재가 30대 남성의 방화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화재 현장 주변 CCTV를 조사한 뒤 상가에 불을 질러 사상자를 낸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을 시인했다며, 불이 난 상가 주인과의 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4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3층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4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1층 식당에서 폭음과 함께 전기 불꽃이 튀며 건물 위층까지 불이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