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김의겸…악재 돌출에 민주당 '비상' / 연합뉴스 (Yonhapnews)
#김의겸 #원종건 #김용민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28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론짓지 못하고 '계속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을 두고 당이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그에게 불출마 결단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는데요. 김 전 대변인은 "꼭 이겨내겠다"며 거듭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근 야심 차게 영입한 인재 2호 원종건 씨가 '미투' 폭로로 자격 자진 반납을 선언한 가운데 당은 '논란 인사' 리스크 관리에 부심하고 있는데요. 당내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김 전 대변인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줘야 한다는 의견과 당이 불출마를 압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구성·편집 : 김해연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