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코로나19 중대본 주재..."자발적 참여·협력 절실" / YTN 사이언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50분 동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방역, 의료 역량의 우수성으로 오미크론 변이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동네 병원과 의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검사체계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수 기능 유지에 대한 계획 점검과 차질없는 시행, 방역과 의료 대응에 있어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는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질병관리청장은 등 정부 각 부처 장관과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문재인대통령 #코로나19 #코로나정책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