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의 '괴짜과학' 매력포인트 TOP5! / YTN 사이언스
[앵커] 올 한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본격 과학잡담 토크쇼 '괴짜과학'이 연말을 맞아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보여드리고 싶은! '괴짜과학'만의 매력을 듬뿍 모아봤다는데요 우리가 뽑은 매력 포인트에서부터, 아쉽게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미방영분까지 준비되어있다고 하니까요 화면 함께 만나보시죠 [앵커] 과학 이야기 더 이상 어렵게 할 필요 없습니다! 괴짜과학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드립니다 재미있는 과학에 목마른 여러분들을 위한 본격 과학 토크쇼 괴짜과학 올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열심히 9개월 동안 달려왔는데요 더욱 재밌고 알찬 괴짜과학이 되기 위해서 오늘 아주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 바로 "괴짜과학의 매력 포인트 TOP5"입니다 그동안의 방송들을 모아 모아 제작진들이 다시 보여주고 싶은 매력 포인트들을 뽑아봤는데요 자 준비 되셨나요? 그럼 5위부터 출발합니다 점잖고 재미없는 과학자들은 가라 올림픽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고 논란이 있었던 과학자들의 싸움이 바로 5위입니다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 1860년 6월 30일 옥스퍼드 박물관에서 있었던 논쟁을 말하는 겁니다 ‘진화론’을 둘러싼 세기의 논쟁이죠 ] 마치 결투를 보는 것 같은 과학적 논쟁부터 돌팔매까지 등장하는 난투 그리고 배신 음모까지 과학자들의 세계에도 ‘드라마’가 있었죠 하지만 또 이런 싸움이 생산적인 경쟁, 과학적 발견으로도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도 더 치열한 과학자들의 싸움 기대해봅니다 여신들이 돌아왔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었던 과학계의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4위입니다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P: 낮에는 여배우로 활동한 거고, 밤에는 과학자로 생활했는데 ] 과학적인 두뇌는 기본이고요, 심지어 미모까지 갖춘 ‘과학계의 여신’들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남성 위주의 과학계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더 안타까웠죠 코발레프 코발레프스카야 과학적인 이름 등이 어려운 게 많잖아요 이 자리를 빌어 살짝 고백하자면, NG도 꽤 있었어요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 IEEE 발음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 테론 발음이 어려워요 ] 야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빠진다 맞으면 o, 틀리면 x [원종우 / 과학과 사람들 대표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