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펄펄 끓는 듯한 더위 기승...남부 내륙 소나기 / YTN
오늘도 펄펄 끓는 듯한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 특히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37도, 경주 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무안, 김해와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분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호남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의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도심지역에서는 낮 동안 외출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내일 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