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익스플로러보다 크고, 팰리세이드보다 잘 달린다! [도시남자] CHEVROLET TRAVERSE 3.6 RS 시승 슈퍼 SUV 리뷰

SUV 대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쉐보레가 아메리칸 감성의 트래버스를 내놓았습니다. 5M 넘어가는 크기는 부인할 수 없는 장점! 미국차 특유의 파워도 만족스럽습니다. 정숙성도 괜춘한 편. 다만 옵션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없는 것이 함정. 또 차로 '이탈방지'는 있는데 '유지보조'는 없어요. 결국 관건은 "기본기가 좋은 차 vs 기본기는 별로지만 잔재주가 많은 차"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포드 익스플로러,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모하비, 지프 그랜드 체로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렉서스 NX, 볼보 XC60,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쌍용 G4 렉스턴, 폭스바겐 투아렉, 닛산 패스파인더 등을 제치고 SUV 왕좌의 게임의 최종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엔진 3.6L V6 가솔린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 복합연비 8.3km/L 기본가격 4,520~5,522만원 (LT레더 4520만, LT레더프리미엄 4900만, RS 5098만, 프리미어 5324만, 레드라인 5522만) 5,189(길이) 1,996(너비) 1,795(높이)mm, 휠베이스 3,071mm, 무게 1,978kg #트래버스시승기 #쉐보레트래버스 #트래버스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