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랏다)(278회) 서울 강남 등지고 '컨테이너 하우스'로 간 부부! "취미때문에 과감히 갔어요!" koreatv, old music, classic, hobby(경기 파주)
#음악카페 #살어리랏다 #LP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차로 10여 분 달리면 도착하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김기호(남편, 78세) 양정필(아내, 68세)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무역업을 하던 기호 씨는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아내 정필 씨와 파주로 귀촌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었던 정필 씨는 남편의 평생 꿈을 이뤄주고자 함께 귀촌을 택했는데요. 기호 씨가 평생을 모아온 LP판과 영화를 실컷 틀고 듣고 볼 수 있는 공간을 2층짜리 컨테이너로 실현했습니다. 컨테이너로 집을 지은 이유는 나중에 자식들이 언제든지 철거해 재활용하라는 마음으로 지었다는데요. 겉치레는 없애고 오롯이 두 사람이 좋은 대로 시골에서의 온전한 자신만의 삶을 꾸리리라 다짐한 기호 씨와 정필 씨! 그들의 행복한 시골 이야기를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 '구독' 먼저~~후 감상!!!! ***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