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준비에 정신 상담까지...생활 속에 자리 잡은 AI / YTN 사이언스
[앵커] 인공지능 AI가 학교 선생님의 수업 준비를 돕는가 하면 건강 진단과 정신 상담까지 가능하게 됐습니다 우리 삶 깊은 곳까지 자리 잡게 된 인공지능 기술을, 박기완 기자가 만나보고 왔습니다 [기자] 국제 협력 수업을 준비하는 한 초등학교 교실, 수업 대상과 목적, 상황을 입력했더니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보여줍니다 수준별 영어 문장은 물론, 40분짜리 수업 대본까지도 순식간에 만들어 냅니다 생성형 AI를 초등학교 수업에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상아 / 경기 남양주 가곡초등학교 교사 : 다양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가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 그걸 교사가 다 만들어내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런데 생성형 AI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수준의 자료를 학생 맞춤형 자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 복지관이나 건강검진센터 등에는 '눈 건강 자가진단' AI도 등장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시력검사는 물론, 노화로 인한 안과 질환도 먼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기와 얼굴 사이 간격을 찾아내고 동공을 추적하는 AI 기술을 이용해, 보다 정확한 검사 결 YTN 박기완 (parkkw06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