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9일차 자은스님과 함께하는 2024년 5월27일 음 4월 20일  다라니정진

879일차 자은스님과 함께하는 2024년 5월27일 음 4월 20일 다라니정진

879일차 자은스님과 함께하는 2024년 5월27일 (음) 4월 20일 다라니정진 스님이 관상 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도 웬만큼 살았는지 얼굴만 봐도 상대의 여러 가지를 읽을 수가 있을 듯 합니다 불자님들게 부탁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나 행동이 변합니다 그저 수행의 묵은 때가 나이답게 변하면 좋겠지요 틈이 나면 보살분들은 물론이고 처사님들도 거울을 보고 본인의 현재 모습을 자주 보세요 아무도 옆에 없을 때 보는 거울속의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입니다 웃는 모습도 해보고 찡그린 모습도 해보세요 안면 근육을 풀고 가만히 보이는 거울속 내모습을 보면 생각들이 많아질것입니다 모든것은 諸行無常입니다 그러니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위대한 자비로 가득하신 우리 세존이시여, 지혜에 통달하여 걸림이 없으시니, 저희를 널리 다 건지시고 해탈에 이르는 유일한 길을 가르침 주옵소서 ◎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다타 아다나 바바야 사바하 제가 무량한 세월 이래로 생사의 바다에 빠져 헤매었으나 지금 청정한 마음으로 지난 일을 뉘우쳐 드러내 옵니다 여러 부처님께서 참회하신 바와 같아 저도 지금 그러하오니 바라건대 저와 중생 모두가 청정하게 되기를 바라나이다 ◎ 옴 사바바바 술 뎨 살바달마 사바 바 바 술 도함 과거ㆍ현재ㆍ[미래] 3세의 부처님과 보살과 중생들의 모든 온갖 선근(善根)을 두 손 모아 닳도록 수희(隨喜)하나이다 ◎ 옴 바납마 비다 옴 바아라 파나마 삼매야 살달밤 옴 삼마야호 수라다 살달 밤 옴 바아라 만타 달라 타 모든 유정의 세계에 골고루 미치어 저희들이 지은 죄의 장애와 망령된 집착과 온갖 번뇌를 태우고 끊임없게 하소서 ◎ 옴 바아라 베사 아 옴 바아라 무스디 밤 옴 아밀리 도나바바 훔 반다 마음자리 가운데에 아자(惡字)가 아주 밝다고 관하면서 ◎ 옴 즐다바라 디 미등 가로미 월륜을 청정하게 하기를 원하오며 ◎ 옴 모다즐다 모달파 나야미 심월에 한 송이 연꽃을 관하고 진언을 송하며 ◎ 옴 디스타 바아라 바나마 그 연꽃과 달이 점점 커져서 법계에 가득하게 되어 허공과 크기가 같아진다고 관하면서 이 진언을 송합니다 ◎ 옴 사파라 바아라 바나마 그 커진 연꽃에서 한량없는 빛을 발하는데, 그 빛을 따라 한량없고 가없는 극락세계(極樂世界)가 유출되며, 낱낱의 세계는 묘한 보배로 장엄되어 있는데 전부 관자재왕여래가 성스러운 대중들에 앞뒤로 둘러싸여 계신다고 관하고 나서 점차 그 연꽃을 거둬들이며 진언을 송하나이다 ◎ 옴 싱하라 바나마 여래께서 설하신 뜻은 세간을 벗어나 모습[相]이 없어 가히 모든 중생들에게 다 유루(有漏)를 끊게 하시네 번뇌를 끊어 심(心)과 아(我)가 공하니 이는 생함이 없음일진대 생함이 없거늘 어찌하여 무생인(無生忍)이 있겠나이까? ◎ 옴 바나마 사다바 사마야 마노파라야 바나마 사다바 뎨미 노파 디스타 열리 다 메바바 수도새유 메바바 아노라 걸도 메바바 수보새유 메바바 살바 싯딤 매바라 야차 살바 가마 소자매 즐다시리 야 구로 훔 하하 하하 호바가범 살바다타 가다바 나마 마매문차 바나마 바바 마하 사마야 사다바 아 여래께서는 위없는 좋은 복 밭이며 최상의 훌륭한 약이어라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지금 우리를 위해 주신 가르침 지극한 마음으로 염송 하나이다 ◎ 옴알 가 사다바 삼마야 마노 바라야알 가 사다 바디몌 노바딛―따 니 리 탁 몌 바바 소도슈 몌 바바 아노락 가도 몌 바바 소보슈 몌 바바 살바시듬 몌 바라 예차 살바가마 소자 몌 기다 시리 약구로 훔하하하하 호 바가범 살바다타 아다알 가 마몌 민자알 이 몌 바바 마하삼마야 사다바 악 깊이 삼보를 공경하고 대승의 가르침을 간절히 구하오니 속히 모든 뜻함 원만히 성취시켜 주소서 ◎ 마하소 카 마하라 가 마하바아라 마하다나 마하라나 마하갈마 바아라 사다바 댜싣다몌 미혹한 마음으로 나의 길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원망과 불안과 불평만 가득한 가운데 인생을 한탄하며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 되어가려 할 때 많은 망상의 마구니가 마음 안에 생각을 만들어가려 할 때 이것이 악의 자리로 빠지는 것이라고 함을 알아차림하고 부지런히 정진하는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 의지하며 그 에너지를 끌어당겨 맑고 향기로운 자리 만들어 사주팔자 운운하며 점을 치고 기복적 생각에 물들어가지 않는 바른 부처님 제자다운 삶을 살아가게 이끌어 주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