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승부하신 예수님" (눅22:39-46) - 손원배 담임목사(2018년 2월 11일 주일예배)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1 다가오는 전쟁 *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쟁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 전쟁의 대상은 ‘세상 임금’ 사탄 마귀였다(요12:31) * 전쟁의 목적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고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히2:14-15, 엡2:1-5)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2 예수님의 선택 * 사탄은 결전을 앞두고 세력을 규합하고 있었다(눅22:1-6) * 예수님은 결전을 앞둔 마지막 시간에 전략회의를 갖거나, 쉬거나, 세력을 결집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 * 예수님은 그 시간에 ( )를 선택하셨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3 예수님의 승부수 * 예수님은 공생애 중에 한번도 힘과 애를 쓰신 적이 없다 십자가를 지실 때도 마찬가지였다 * 오직 한번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온 힘과 애를 쏟으셨다 땀이 핏방울처럼 되도록 * 이튿날 예루살렘 성문 밖 갈보리 언덕에서 벌어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의 승패를 전날 밤 기도의 자리에서 결정하신 것이다 4 기도로 승부했던 사람들 * 모세(출17:8-16) * 한나(삼상1:1-20) * 초대교회(행4:23-31)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5 제자들이 패배한 이유 * 전쟁, 시험, 위기를 ( )로 승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오늘날도 수많은 신자들,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하지 않고,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승패를 결정지으려고 하기 때문에 많은 패배를 맛보고 있다 6 숙제 1) 하루 하루를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패배의 연속인가?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예수님처럼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기를 선택함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결정짓자 2) 인생의 중대한 위기에 있는가? * 예수님처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패를 결정짓고 현장으로 나가 승리를 거두어들이자